프로포즈라는게 이렇게 힘든지 처음 알았습니다.
남들아 프로포즈 그러면 그거 대충 이벤트 해주면 되는거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프로포즈를 안하고 넘어가자니 살아가면서 와이프한테 욕먹을꺼 같고 결론은
이번주가 결혼인데 8일 남겨두고 프로포즈를 하게 되었습니다.
소극장 프로포즈는 프로포즈 인테넷검색만 3일정도 하며 다른곳하고 금액적인거와 분위기 후기등..
여러가지 면에서 고프로포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신청하고 프로포즈 당일날 정말 많이 창피하고 떨리고 그랬는데 하고나니 와이프도 좋아라 하구 저도 참 기분도 좋고
와이프에세 쉽게 이렇게 쉴울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고프로포즈 정말 고맙습니다
혹시나 친구들이 프로포즈 한다고 하면 적극 추천해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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