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이브날 프로포즈한 예비 신랑입니다.
5월을 결혼을 앞두고 프로포즈를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길거리 공개구혼은 너무 부끄러워서 좋아하지 않는걸 눈치챈 저는 작은 레스토랑이벤트나, 펜션이벤트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소극장에서 관람하면서 정말 서프라이즈로
신랑 000 신부 000 으로 해서 갑자기 이끌어주는 프로포즈,이런프로포즈가 진짜 기억에 남고 좋을것이라는 제 생각은 적중되었습니다.
영상으로 먼저 프로포즈를 하고, 나의 진심을 담은 편지를 읽어주면서 정말 사랑하는 예비신부의 마음을 이끌어내어서 더욱 감동적인 이벤트였던것 같네요
지금 예비신부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ㅎ
전혀 예상치 못한 이러한 이러한 프로포즈가 진짜 프로포즈 아닐까요?
알면서 느끼는 프로포즈보다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고 재밌는 분위기가 감동적인 분위기를 함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고프로포즈님에 의해 2018-11-23 17:49:25 고객이용후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