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4년 05월 25일 대학로 소극장에서 프로포즈를 한 예비 신랑입니다.
원래는 홍대에서 18시에 예약하였으나, 예비신부의 스케줄로인해 그전날 급하게 14시로 변경하였는데
담당 매니져님이 친절하게도 변경을 도와주셔서 잘진행되었던듯 싶습니다.
명품멜로에서 공포로 되어 걱정하였습니다. 공포와 프로포즈는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하였는데
다행이도 진행이 잘되었고 주변인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받으면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예비신부가 공포를 무서워하여 극적인감동이 아니여서 눈물을 흘리지 않았지만요,
제일 아쉽긴하지만 듯깊은 추억을 하나 만든것같습니다.
담당매니져님께 죄송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잘진행된것도 감사하고요
더욱더 번창하시고 신인개그맨이시라하는데 당장 개콘에 나가셔도 무방하실듯 ㅎㅎㅎ

P.S :  눈물안흘렸는데 100%환불되나요? ㅋㅋㅋㅋ(농담)
        더욱더 번창하세요
            코에서 소리나는분 인상깊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고프로포즈님에 의해 2018-11-23 17:48:26 고객이용후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