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혼자 분위기 내서 하는걸로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노래나 이런것도 감정전달이 잘 안될거 같아서 - 약각은 서프라이즈 같으면서도 사람들 축하도 받는 걸로 생각했어요.
여친은 당연히 대만족이고 지금도 계속 그 편지 내용 읽어보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많이 하세요~



ps. 한가지 아쉬운 점? 이 있었다면, 마치 랜덤으로 우연히 두 명의 고객을 뽑은 것처럼 해서 결혼식 진행하다가 장난으로 남자에게 '결혼하기 전에 프로포즈 먼저 하셔야죠~' 하면서, 급 분위기 전환되고 남자는 당황한 척 연기하고, 남자가 무대 중앙에서 프로포즈 할려고 앉으면, 동영상을 위에서 틀어주는? ㅎ - 결국 여자도 연극의 일부인줄 알다가... 뭐.. 그런 ㅎ 암튼, 그냥 아이디어였습니다~

톡톡튀는 아이디어에 연극 넘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고프로포즈님에 의해 2018-11-23 17:48:26 고객이용후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