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13일 홍대 김대범 소극장 프로포즈를 하였던 예비신랑입니다.

결혼식이 다음주로 다가와서 매일 회사일에 결혼준비에 서둘러 준비를 해야해서 프로포즈 생각만 하고있었지..

막상하려니 막막 했었어요~

그래서 휴대폰으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알게된 곳!

☆홍대 소극장 프로포즈★

궁금한 점을 까톡으로 정찬영매니져분께 상담받고 진행하게 되었어요.

당일날 도착이 늦어져서 회사동료 지인 두커플이 축하해주러 온다고 했는데,

뭔가 늦는바람에 다 꼬여서 정말이지 후~차타고 가는길 내내 답답하고 속상했는데,

여자친구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리려하는데, ㅋㅋ 주례봐주신 배우님이 웃겨서 눈물이 쏙 들어갔답니다.

얼떨결에 마친 홍대 김대범 소극장 프로포즈!! 추천할 만한듯합니다.

그날 평일 저녁이라 관객들어 너무 없어서 아쉬웠긴 했지만요^^;;

연극보는 내내 즐거웠고, 성공리에 마칠 수 있게 해주신 매니져님,배우님들께 감사드려요~

연극이 재미있어서 자주 홍대에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고프로포즈님에 의해 2018-11-23 17:46:37 고객이용후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