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29(토) 오후4시에 프로포즈 진행하게 된 박재호♥이민아 커플 입니다~

3년을 사귀면서 각종 이벤트와 선물 공세를 하였지만 단 한번도 여자친구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소극장 이벤트로 눈물을 펑펑 흘리게 하였답니다^^

역시 노련미 있는 진행과 분위기 연출이 큰 몫을 한 것 같습니다~ 멀리 지방 경주에서 새벽부터 올라가느라

여자친구가 종일 힘들어 하면서 공연도 보지말고 가자는거 억지로 손을 이끌고 갔었는데

둘 다 처음인 연극에 큰 재미를 느꼈고, 프로포즈 이벤트 또한 멋지게 마무리 하여 그날의 피로가 확 날아 갔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지방에서 올라와서 서울 지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한테 데이트 코스 까지 세심하게

짜주신 정찬영 매니저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시는 일 더더욱 잘되어 더 크고 넓게 번창하는 고 프로포즈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 이상의 프로포즈 이벤트랑 없다!! 고프로포즈 강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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