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리얼후기 저 두근 두근 프로포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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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yegrina918 댓글 0건 조회 2,143회본문
7월 9일 토요일 결혼을 앞두고 아직 프로포즈도 못한 저는...
이래 저래....고민이 많았더랬죠.....
주위에서는 프로포즈 못하면 평~~~~생을~!!!! 시시 때때로~~~~!!!
바가지 긁힌다고 해서 ....... ㅠ.ㅠ ㅋㅋㅋㅋㅋㅋ
네이버에 프로포즈하는 방법도 검색해 보구 막...지식인도 찾아보구 . . .ㅋㅋㅋㅋ
그러다가 쨔잔~~하고 나타나주신 구세주!! 가도현 실장님~!! 이였어요~~
사전 통화하면서 꽃다발과 편지만 준비하면 나머지는 배우분들께서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밤새~~ 편지쓰고 꽃다발도 미리 배송하구~ 다이아 반지도 준비하구~~
여친님한테는 "젤 친한 친구가 대박 공연 티켓 줬어~!"라고 꼬시고 출발했죠~~
'당신이 주인공'이라는 공연이 관객이 참여하고 때로는 우리도 나갈수 잇다고
넌지시 깔아놓기만 했어요 ㅋㅋ
여친은 자기 시키면 어쩌나.... 그런 공연 보기 싫다면서..
상당히 부담스러워하는 눈치더라구요~
But.! 그날 4시 입장하자마자 폭풍같은 타자 개그에 ~~ 여친님 빵 터지시고 ㅋㅋㅋㅋㅋ
굉장히 신선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관객과의 호흡, 그날의 호응도에 따라 분위기가 좌우되는 공연인데~~
그날 호응도가 아주 대박이었어요 ㅋㅋㅋㅋ
배우분들의 깨알같은 ~~ 주옥같은 에드립이 아주 그냥 ㅋㅋㅋ
무대에서 관객과 하나가 되는 것에 무척 재미있고 흥미롭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
여친님은 자기 시킬까봐 두근 두근 두근 ㅋㅋㅋㅋ 당연히 그날 프로포즈 주인공인데
시킬리가..... ㅋㅋㅋㅋ
1막 2막 3막이 지나고 프로포즈 시간이 다가왔어요~~
"아놔..... 걸렸구나....-_-^" 우연히 걸린줄 알고 어벙벙하게...나갔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례사(?) 할때도 머리속이 하얗게되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났대요.
사회자: 신부는 신랑을 사랑합니까?
신부: 멍....... ⊙.⊙
사회자: 신부는 신랑을 사랑합니까?
신부: 멍....... ⊙.⊙
ㅎㅎㅎㅎㅎㅎㅎ ^^;;
그때까지만해도 프로포즈하는걸 인지를 못했었나봐요~
조명이 바뀌고~ 편지 읽을때~~
여친님은 그제서야 알아챘는지~~ 편지 읽기도 전에 눈물이 펑펑.... ㅎㅎㅎㅎㅎㅎ
자리에 돌아와서도 눈물이 펑펑~~~~~ ㅎㅎㅎㅎㅎ (아래 사진 참조)
평생 그런 깜짝 이벤트는 처음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배우분들 덕분에 프로포즈를 280283028023 % 성공할 수 있었어요~
공연 내내~~~~ 웃다가~~~~ 울다가~~~~ 배꼽 부여잡고 웃다가~~~~ 풉.....
너무도 유쾌한 공연이었습니다. 저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거 같네요~!!!
지금 학교 선.후배 / 회사 동료들 / 온갖 지인들에게 '당신이 주인공' 강추하고 있습니다.
모든 배우분들, 그리고 가도현 실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_ _)
[출처] 6월 5일 오후4시공연: 저 두근 두근 프로포즈 했어요~~♥ (김대범 소극장) |작성자 yegrina918
[이 게시물은 고프로포즈님에 의해 2018-11-23 17:36:42 고객이용후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고프로포즈님에 의해 2018-11-23 17:39:00 고객이용후기에서 이동 됨]
이래 저래....고민이 많았더랬죠.....
주위에서는 프로포즈 못하면 평~~~~생을~!!!! 시시 때때로~~~~!!!
바가지 긁힌다고 해서 ....... ㅠ.ㅠ ㅋㅋㅋㅋㅋㅋ
네이버에 프로포즈하는 방법도 검색해 보구 막...지식인도 찾아보구 . . .ㅋㅋㅋㅋ
그러다가 쨔잔~~하고 나타나주신 구세주!! 가도현 실장님~!! 이였어요~~
사전 통화하면서 꽃다발과 편지만 준비하면 나머지는 배우분들께서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밤새~~ 편지쓰고 꽃다발도 미리 배송하구~ 다이아 반지도 준비하구~~
여친님한테는 "젤 친한 친구가 대박 공연 티켓 줬어~!"라고 꼬시고 출발했죠~~
'당신이 주인공'이라는 공연이 관객이 참여하고 때로는 우리도 나갈수 잇다고
넌지시 깔아놓기만 했어요 ㅋㅋ
여친은 자기 시키면 어쩌나.... 그런 공연 보기 싫다면서..
상당히 부담스러워하는 눈치더라구요~
But.! 그날 4시 입장하자마자 폭풍같은 타자 개그에 ~~ 여친님 빵 터지시고 ㅋㅋㅋㅋㅋ
굉장히 신선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관객과의 호흡, 그날의 호응도에 따라 분위기가 좌우되는 공연인데~~
그날 호응도가 아주 대박이었어요 ㅋㅋㅋㅋ
배우분들의 깨알같은 ~~ 주옥같은 에드립이 아주 그냥 ㅋㅋㅋ
무대에서 관객과 하나가 되는 것에 무척 재미있고 흥미롭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
여친님은 자기 시킬까봐 두근 두근 두근 ㅋㅋㅋㅋ 당연히 그날 프로포즈 주인공인데
시킬리가..... ㅋㅋㅋㅋ
1막 2막 3막이 지나고 프로포즈 시간이 다가왔어요~~
"아놔..... 걸렸구나....-_-^" 우연히 걸린줄 알고 어벙벙하게...나갔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례사(?) 할때도 머리속이 하얗게되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났대요.
사회자: 신부는 신랑을 사랑합니까?
신부: 멍....... ⊙.⊙
사회자: 신부는 신랑을 사랑합니까?
신부: 멍....... ⊙.⊙
ㅎㅎㅎㅎㅎㅎㅎ ^^;;
그때까지만해도 프로포즈하는걸 인지를 못했었나봐요~
조명이 바뀌고~ 편지 읽을때~~
여친님은 그제서야 알아챘는지~~ 편지 읽기도 전에 눈물이 펑펑.... ㅎㅎㅎㅎㅎㅎ
자리에 돌아와서도 눈물이 펑펑~~~~~ ㅎㅎㅎㅎㅎ (아래 사진 참조)
평생 그런 깜짝 이벤트는 처음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배우분들 덕분에 프로포즈를 280283028023 % 성공할 수 있었어요~
공연 내내~~~~ 웃다가~~~~ 울다가~~~~ 배꼽 부여잡고 웃다가~~~~ 풉.....
너무도 유쾌한 공연이었습니다. 저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거 같네요~!!!
지금 학교 선.후배 / 회사 동료들 / 온갖 지인들에게 '당신이 주인공' 강추하고 있습니다.
모든 배우분들, 그리고 가도현 실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_ _)
[출처] 6월 5일 오후4시공연: 저 두근 두근 프로포즈 했어요~~♥ (김대범 소극장) |작성자 yegrina918
[이 게시물은 고프로포즈님에 의해 2018-11-23 17:36:42 고객이용후기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고프로포즈님에 의해 2018-11-23 17:39:00 고객이용후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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